리니지 클래식 쌀먹 클래스 기사 VS 요정

리니지 클래식 쌀먹 클래스 기사 VS 요정

리니지 클래식이 나오면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가 결국 이겁니다.
“그래서 무슨 클래스를 해야 하냐?”

특히 쌀먹 기준으로 보면 더 고민이 커집니다.
사냥이 잘 되는 클래스가 좋은 건 맞는데, 중요한 건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나 남기느냐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시간 사냥을 해도 소모품이 많이 들어가면 결국 손에 남는 아덴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 전부 확정된 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몇 가지 경우를 나눠서 생각해보겠습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아덴 드랍량이 많으냐, 적으냐
그리고
사냥 난도가 낮으냐, 높으냐

이 두 가지에 따라 추천 클래스가 꽤 달라집니다.

오픈변수 정리

리니지 클래식은 초반 환경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이 몰리는 서버라면 사냥 자체가 빡빡할 수 있고, 몬스터 한 마리 잡는 것조차 경쟁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아덴 드랍이 넉넉하게 풀리느냐, 예전처럼 빠듯하냐에 따라 유지비 부담도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클래스 추천도 무조건 하나로 밀어붙이기보다, 상황별로 보는 게 맞습니다.

아덴많음 기준

아덴이 많이 떨어지는 서버라면 소모품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 경우에는 물약, 도핑, 가속 아이템을 아끼기보다는 딜로 밀어붙이는 클래스가 더 유리합니다.

이 상황에서는 개인적으로 순위를 이렇게 봅니다.

  1. 힘기사

  2. 콘기사

  3. 콘요정

  4. 덱요정

왜 힘기사가 가장 먼저 나오냐면, 결국 사냥 효율은 몹을 얼마나 빨리 잡느냐에서 갈리기 때문입니다.
아덴만 충분하면 물약을 아끼면서 버티는 것보다, 풀도핑에 가까운 방식으로 빠르게 사냥하는 쪽이 훨씬 낫습니다.
딜이 잘 나오면 높은 사냥터도 더 빨리 올라갈 수 있고, 그만큼 좋은 드랍을 노릴 기회도 늘어납니다.

아덴적음 기준

반대로 아덴 드랍이 적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때는 진짜 옛날 리니지처럼 모든 게 부족한 시절을 떠올리면 됩니다.
초록물약 하나 빨 때도 부담되고, 물약값 때문에 사냥 수익이 줄어드는 그런 환경 말입니다.

이 경우에는 덱요정이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쌀먹은 결국 꾸준히 아덴을 모아야 하는데, 소모품을 계속 태워가며 사냥하면 남는 게 적습니다.
그래서 물약 사용을 줄이고 적당한 사냥터에서 오래 버티는 쪽이 더 현실적입니다.
덱요정은 이런 식의 반복 사냥에 잘 맞습니다.

기사비교 정리

기사는 서버 초반만 넘기면 상당히 매력적인 클래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시작 구간에서는 분명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초반혼잡 문제

오픈 초반에는 유저가 너무 많아서 근거리 클래스가 불리할 수 있습니다.
몹이 리젠돼도 한 대 치기 전에 먼저 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칼 들고 따라다녀도 손도 못 대는 상황이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만 보면 초반 스타트는 요정 쪽이 편합니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니까 리젠되는 몹을 먼저 건드리기가 훨씬 쉽습니다.

유지비용 장점

하지만 기사의 강점은 초반을 지나면 더 또렷해집니다.
가장 큰 이유는 2단 가속 유지비입니다.

예전 기준으로 보면 기사 쪽 용기의 물약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했고, 요정의 엘븐와퍼는 훨씬 비쌌습니다.
이 차이는 사냥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크게 느껴집니다.
같은 시간 사냥해도 가속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 차이가 누적되면 기사 쪽이 훨씬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덴 수급이 넉넉하게 나오고, 다들 도핑하면서 사냥하는 분위기라면 기사 쪽 가치가 많이 올라갑니다.

사냥지속 장점

기사는 보통 콘을 올리기 때문에 들 수 있는 무게도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물약도 더 많이 챙길 수 있고, 주문서나 각종 소모품까지 넉넉하게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한 번 사냥터 올라가면 오래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을을 자주 들락날락하지 않아도 되니까 사냥 시간이 늘어나고, 그만큼 경험치와 아덴 수급도 좋아집니다.

결국 한 시간 기준으로 소모품 비용을 충분히 뽑고도 남는 환경이라면, 기사의 강점은 꽤 분명해집니다.

힘기사 콘기사 선택

기사 안에서도 힘기사와 콘기사는 상황에 따라 갈립니다.

난도낮음 힘기사

사냥 난도가 낮고 몹이 위협적이지 않다면 힘기사가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라이칸스로프, 돌골렘 같은 몹을 빠르게 정리하는 구간이라면, 피통보다 딜이 더 중요합니다.

맞아 죽을 걱정보다 빨리 잡고 다음 몹으로 넘어가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이럴 때는 힘기사가 분명 강합니다.

난도높음 콘기사

반대로 사냥 난도가 높아지면 콘기사가 더 안정적입니다.
상위 사냥터에서는 몹 여러 마리에게 한꺼번에 맞거나,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받을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살아남는 건 결국 피통입니다.
한 번 버티고 물약 눌러서 넘길 수 있느냐, 그대로 누우냐의 차이가 커집니다.
그래서 상위 사냥터일수록 콘기사가 더 편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정장단 분석

요정은 오픈 초반 기준으로 굉장히 강한 선택지입니다.
특히 초보 입장에서는 기사보다 훨씬 접근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초반사냥 강점

요정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서 사람이 몰린 자리에서도 몹 선점이 편합니다.
리젠되면 바로 당길 수 있으니 초반 레벨업이나 기본 사냥에서 체감이 좋습니다.

오픈 직후처럼 몹 하나하나가 귀한 시기에는 이 장점이 정말 큽니다.

와퍼비용 부담

문제는 역시 엘븐와퍼입니다.
요정은 2단 가속 유지 부담이 기사보다 무겁게 느껴질 가능성이 큽니다.
초창기 방식에 가깝게 나온다면 이 부담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와퍼가 상점 구매가 아니라 제작 쪽에 가깝게 나오거나, 공급이 빡빡하게 잡히면 요정 유지비는 더 올라갑니다.
이러면 사냥이 편해도 실제로 남는 아덴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무게제한 약점

요정은 화살을 챙겨야 하고, 기본적으로 물약을 많이 싣기 어려운 편입니다.
거기에 소모품까지 챙기면 금방 무게가 차버립니다.

이 말은 곧 사냥터에서 오래 버티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물약이 떨어지면 다시 내려와야 하고, 이런 반복이 많아질수록 시간 손해가 커집니다.

그래서 높은 사냥터로 올라갈수록 덱요정은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덱요정 콘요정 판단

요정도 결국 덱과 콘 중 어느 쪽을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덱요정 노가다

덱요정은 반복 사냥에 잘 맞습니다.
물약을 적게 쓰면서 적정 사냥터에서 꾸준히 몹을 잡는 방식, 즉 쌀먹형 플레이에 가장 잘 어울립니다.

예전 리니지식으로 보면 철 노가다, 원석 노가다, 개미굴 축줌 노가다, 마을 주변 소소한 드랍 챙기기 같은 방식에 잘 맞는 쪽입니다.
소모를 아끼면서 꾸준히 벌어야 한다면 덱요정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게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시작부터 무리 없이 가고 싶다면 덱요정은 여전히 좋은 선택입니다.

콘요정 상위사냥

상위 사냥터가 풀리고 몬스터가 강해질수록 콘요정 가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이네, 오렌 쪽처럼 사냥터 확장 업데이트가 들어오면 몹 자체가 더 아프고 위험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는 덱만으로 버티기 어렵습니다.
한 대 맞고 계속 뒤로 빠져야 하는 상황이 많아지면 사냥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강한 몹을 상대해야 하는 시기에는 콘요정 쪽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초보추천 정리

정리하면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무난선택 덱요정

게임 정보가 많지 않고, 일단 무난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덱요정이 가장 추천할 만합니다.
초반 몹 선점도 편하고, 낮은 난도 사냥터에서 반복 사냥하기에도 좋습니다.
쌀먹 기준으로 접근하기 쉬운 클래스입니다.

여유사냥 기사

반대로 게임이 생각보다 쉬운 편이고, 아덴 드랍이 넉넉하게 풀리며, 도핑 부담이 크지 않다면 기사가 훨씬 강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느 정도 자리만 잡히면 유지비와 지속 사냥 면에서 장점이 살아납니다.

이 경우 낮은 난도 사냥터에서는 힘기사, 높은 난도 사냥터에서는 콘기사를 더 좋게 볼 수 있습니다.

결론

리니지 클래식에서 쌀먹 기준으로 클래스를 고를 때는 하나만 무조건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아덴 드랍량, 소모품 가격, 그리고 사냥터 난도입니다. 이 세 가지에 따라 유리한 클래스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덴이 넉넉하게 풀리고 사냥 부담이 크지 않다면 기사가 더 강하게 올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고, 물약과 도핑을 아끼지 않고 사냥할 수 있다면 힘기사 쪽이 빠른 사냥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냥터 난도가 높아지고 생존이 중요해지면 콘기사 쪽이 더 안정적입니다.

반면 아덴 드랍이 적고 초반 자원이 빠듯한 분위기라면 덱요정이 가장 무난합니다. 초반 몹 선점이 편하고, 낮은 난도 사냥터에서 반복 사냥을 하기에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게임 정보가 많지 않은 초보라면 요정으로 시작해서 서버 상황을 본 뒤 판단하는 쪽이 실패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정리하면, 초보 기준의 무난한 선택은 덱요정이고, 서버가 넉넉하게 풀리는 타입이면 기사 쪽 가치가 크게 올라갑니다. 결국 오픈 직후 분위기를 확인한 다음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FAQ

초보가 시작하기 가장 편한 클래스는 무엇인가요?

초보라면 덱요정이 가장 편한 편입니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서 초반 몹 선점이 수월하고, 낮은 난도 사냥터에서 꾸준히 사냥하기 좋습니다. 서버 초반 혼잡한 상황에서도 비교적 답답함이 덜한 편입니다.

쌀먹 기준으로 가장 무난한 클래스는 무엇인가요?

전체적으로 보면 덱요정이 가장 무난합니다. 이유는 소모품 부담을 상대적으로 덜 안고 반복 사냥을 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큰 욕심 없이 안정적으로 아덴을 모으려면 덱요정 쪽이 시작점으로 괜찮습니다.

기사는 언제 유리해지나요?

기사는 아덴 수급이 괜찮고 소모품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 때 유리해집니다. 초반 자리 경쟁만 어느 정도 지나면 유지비와 장시간 사냥 면에서 장점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잡고 계속 밀어붙이는 사냥이 가능할수록 가치가 올라갑니다.

힘기사와 콘기사 중 어떤 쪽이 더 좋나요?

사냥터 난도에 따라 다릅니다. 비교적 약한 몹을 빠르게 잡는 구간이라면 힘기사가 더 좋고, 상위 사냥터처럼 순간 피해가 큰 곳에서는 콘기사가 더 안정적입니다. 빨리 잡는 쪽이 중요한지, 버티는 쪽이 중요한지를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요정은 왜 초반에 좋다고 하나요?

요정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서 초반 유저가 몰리는 상황에서 몹을 먼저 건드리기 쉽습니다. 오픈 초반에는 이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근거리 클래스보다 사냥 진입이 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요정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단점은 유지비와 무게 문제입니다. 화살을 챙겨야 하고, 물약과 다른 소모품까지 들다 보면 오래 버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속 관련 비용까지 부담되면 생각보다 남는 아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덱요정과 콘요정은 어떻게 나눠서 보면 되나요?

덱요정은 낮은 난도 사냥터에서 반복 사냥을 하기에 좋고, 콘요정은 더 강한 몬스터를 상대해야 할 때 안정성이 올라갑니다. 초반이나 무난한 쌀먹 기준이라면 덱요정이 더 많이 언급될 가능성이 크고, 상위 사냥터가 열릴수록 콘요정 쪽도 다시 볼 만합니다.

서버 오픈 직후 바로 클래스를 정해야 하나요?

너무 급하게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픈 초반에는 아덴 드랍량, 와퍼나 물약 가격, 사냥터 경쟁 정도만 봐도 분위기가 어느 정도 보입니다. 그걸 확인한 뒤 고르는 쪽이 훨씬 안전합니다.

결국 하나만 추천하면 무엇인가요?

하나만 꼽으라면 초보 기준에서는 덱요정을 추천할 만합니다. 다만 서버가 넉넉하게 풀리고 기사 사냥 여건이 좋다면 기사 쪽이 더 강하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은 요정, 이후 상황 보고 기사도 검토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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